제24차 부산공간포럼

제24차 부산공간포럼

  • 문화적 융합을 통한 장소 만들기 (제24차 부산공간포럼)

  • 주관 : 한국실내건축가협회, 부산광역시

  • 일시 : 2016.06.01.(수) 15:00~17:00

  • 장소 : 부산광역시청 12층 국제회의장

  • 학술활동(좌장) : 박혜경(인제대학교 실내건축학과 교수)

(사)한국실내건축가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회장 김영숙) 주관으로 인간과 공간의 문화적 교감과 융합을 끌어낼 수 있는 장소의 부재에 대해 고민과 정보화, 디지털화된 시대에 미래의 예측불가능한 문화적 융합을 통한 공간 부재에 대한 대안을 전문가와 함께 토론했다.

박인학 가인디자인그룹 대표는‘알파 디자인 시대의 오메가 디자이너’라는 주제로 네트워크융합과 빅데이터 등으로 촉발된 정보 혁명시대와 인공지능(AI)의 발전으로 도래할 알파디자인 시대에도 경쟁력을 잃지 않을 디자이너의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스마트한 공간을 만들기 위한 키워드’를 주제로 발제한 채정우 서울대 미술대학 디자인학부 교수는 디지털 시대에 문화적 융합을 통한 매력적인 장소 만들기를 위한 다섯 가지 키워드로 △사용자의 참여 △장소성의 유형 △맥락의 융합 △생명체적 지식활동 △발생적 디자인이라는 항목을 제안했다.

강연 후에는 박혜경 인제대 디자인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김동식 부산대 주거환경학과 교수, 손찬 국민대 디자인대학원 초빙교수, 윤지영 동서대 디자인대학 교수, 김승호 동아대 예술체육대학 미술학과 교수 등 관련 학계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진행한 후 참가한 시민과의 자유로운 소통 시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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