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alance between lockdown and coexistence in the era of Covid19

The balance between lockdown and coexistence in the era of Covid19

  • 주관 : 인제대학교 디자인연구소

  • 일시 : 2020.09.23.(수) 13:00-14:00

  • 장소 : ZOOM 화상세미나/ 신어관 317호

  • 발표자 및소속 : Tae-Sik Kim (체코 마사릭대학교 Media Studies and Journalism 교수)

  • 참석인원 : 15명

체코를 비롯한 유럽이 보여준 코로나 19 에 대응하는 사례를 통해 이해하는 질병, 공동체, 사회 맥락, 그리고 제도에 관한 이해를 나누고자 한다. 봉쇄 결정 후 육아, 교육, 자영업 경제, 노인 등 공동체의 일상적 문제를 풀어가는 방식의 차이로부터 배우는 유럽 사회의 맥락을 중심으로 공유한다.
공동체의 지속가능성과 회복탄력성에 대한 고민을 이해하고, 한국 사례와의 비교 토론을 진행하고, 전례 없는 팬더믹 상황에 대응하는 이주민 공동체의 사례를 통해 질병과 문화 차이, 그리고 공동체의 역할에 대해 논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체코 최대의 이주민 공동체인 베트남 이주민이 자신들의 공동체가 갖고 있는 경제-문화적인 특성을 활용하여 코로나 19 의 확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몇 가지 사례를 통해,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이주민 공동체에 관한 논의의 단초를 찾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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