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IN 가야 / 곽재찬, 이민규, 김다빈

TIME IN 가야 / 곽재찬, 이민규, 김다빈

  • 주 최 : 김해시

  • 수상명 : 장려상

  • 수상일 : 2022년 10월 13일

  • 작품명 : TIME IN 가야 (부제 : 가야의 찬란했던 기억 속으로)

  • 수상자 : 곽재찬(3), 이민규(3), 김다빈(3)

1. 작품배경 및 의도

1) 작품배경

가야의 역사문화 아이덴티티인 말과 쌍어의 요소를 통해 경전철의 속도감을 표현하고, 미래지향적인 도시로서 김해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하여 메타버스 키워드를 중심으로 확장된 도시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디자인을 제안한다. 초월적 미래로 나날이 발전하는 동김해IC사거리의 관문경관 디자인을 제안하여 김해 경전철 구조물 중심으로 주변 조형물과 조화로운 경관디자인을 이룰 수 있도록 한다.

2) 의도

기존 경전철의 디자인은 콘크리트 재질이 크게 부각되어 다소 삭막한 경관을 형성하고 있으며, 김해 교통거점 IC으로서 도시 아이덴티티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나아가 미래지향적 도시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하여 랜드마크적인 야간경관디자인을 제안하여 동김해 IC 이용자에게 임팩트있는 도시이미지를 전달하는 수단으로서 효과적으로 활용하고자 한다.

2. 사이트 분석

1) 사이트

김해 경전철 인제대역 – 김해대학역 구조물
동김해IC사거리 주변 공공용지 (삼정동 169-2 일원)

2) 사이트 분석

동김해IC사거리이자 김해의 관문경관거점으로 쌍어를 형성한 조형물이 설치되어있고, 만남의 광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제대역과 김해대학역(약 1.3km) 사이에 있다. 김해의 역사문화를 알리고자 쌍어가 설치되어있지만, 도시경관 향상을 위한 상징적인 조형물이 추가 배치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

3. 디자인 컨셉

FROM METAVERSE TO GAYA [메타버스에서 가야까지]
가상과 현실의 구분을 없애고 공존한다는 뜻을 가진 메타버스처럼 김해와 금관가야 사이의 시대적 구분을 없애고 늘 공존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4. 디자인 프로세스

  1. 디자인 프로세스는 크게 상부 구조물, 하부 디자인 그리고 내부 디자인으로 나누어 디자인을 제안하였다
    상부 구조물: 가야의 역사를 함께 해오며 가야의 상징적인 동물로 볼 수 있는 말의 형태 중 곡선을 물리적 형태로 나타내어 김해의 지속되는 성장과 발전을 표현하였다.
  2. 하부 디자인: 말을 표현한 상부 구조물과 함께 하부에 말 꾸미개 문양으로 말갖춤을 하여 가야의 상징성과 위상을 표현하였다.
  3. 내부 디자인: 쌍어 문양을 활용하여 경관거점에 설치되어 주로 방문객에게 가야의 이미지를 전달하는 쌍어 조형물과 연결 지어 경전철 탑승객에게도 정체성을 동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한다.

5. 동김해IC 야간경관 개선 기대효과

가야의 역사문화와 상징성을 확립한 미래지향적인 조형물을 설치함으로서 김해를 역사문화 도시로 이끌어 나갈 수 있으며, 관문경관거점에 현재보다 발전된 야간경관이 형성되어 김해 방문객, 김해 거주인 그리고 경전철 탑승객에게 눈으로 보고 즐길 수 있는 랜드마크가 생기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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